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자(다크 소울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 망자의 기원 === 모든 인간들이 태초부터 망자가 될 운명이었던 건 아니다. 신들의 시대에 인간들은 [[그윈]] 왕가를 숭배하며 살다가 죽을 수도 있었으며, 죽은 자가 일어서는 일은 없었다. 태초 고룡의 시대 때 불이 세상을 갈라놨고, 열, 냉기, 삶, 죽음, 빛, 어둠이 탄생했다. 여기서 태어난 존재들이 불에 이끌려 왕의 소울을 찾아냈다. 오랜 시간이 흘러 그윈 왕가가 가진 불의 힘은 그 힘을 점점 잃어 꺼져가고 있었으며, 인간 세상에는 해가 떨어져 밤만이 지속되었다. 이 시점부터 인간들의 몸에 불사의 상징인 다크 링(Dark Sign)이 나타나기 시작한다. 불사자가 된 인간들은 끔찍한 언데드가 되어 산자를 공격하는 일이 생기는데, 아무리 죽여도 완전히 죽일 수 없었기 때문에 신들과 인간들은 망자화를 제거할 방법을 찾지 못해 불사자들을 모두 감옥에 잡아넣기 시작했다. 다크 소울 1에서 일반적으로 플레이했을 때 플레이어들이 알 수 있는 사실은 이 정도인데, 게임에서는 숨겨진 히든 루트를 통해 인간의 기원을 더 알 수 있다. 고룡의 시대에서 불이 세상을 갈라놓을때 여러 속성에서 태어난 종족들이 있는데, 이 중 인간은 어둠에서 태어난 존재들이다. 인간 중에서 왕의 소울을 찾아낸 이는 '이름도 모르는 아무도 모를 난쟁이'였고 이 난쟁이가 찾은 것이 바로 '''다크 소울'''이다. 다크 소울의 힘으로 인간들은 불의 소울을 가진 그윈 왕가의 지배 하에 고룡들과 전쟁을 벌여 자신들의 세력을 가질 수 있었으나, 공로를 세웠음에도 그윈은 어둠의 힘을 가진 인간들의 힘을 경계, 혹은 두려워해서 난쟁이에게 [[고리의 도시]]와 허울만 좋은 권력을 주었으며, 인간들에겐 어둠의 힘이 커지지 않도록 '불의 봉인'을 새겼다.[* 인간 측 전력인 [[고리의 기사]]가 한때 불을 휘두르고 다녔다는 역사가 있어 이 봉인이 새겨진 것은 대략 고룡 전쟁 직전 아니면 도중으로 예상되고 있다.][* 1편부터 인벤토리에는 소울을 모두 버리고 귀환하는 아이템 '다크 링'이 있었는데, 이는 불타는 고리 형태의 아이템이다. 3편에 뜨는 일식, 그리고 [[고리의 기사]]들의 갑옷이 바로 이 불타는 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, '''불로 어둠을 감싸는 형태'''라는 점에서 불의 봉인을 떠올릴 수 있는 부분.] 불의 봉인은 어둠의 힘을 완전히 억제하는 것처럼 보였으나, 불의 힘에도 수명은 있었고 봉인 또한 약해졌다. 이 때문에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어둠의 힘이 불의 봉인을 뚫고 나오려고 했으며, 그윈 왕가는 이걸 막고 찬란했던 신들의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 강대했던 자기 자신의 소울을 믿을만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스스로를 [[태초의 화로]]에 바쳐 불의 시대를 이어나가려 한다. 하지만 그윈이 화로에 스스로를 던졌음에도 불은 결국 꺼져가고 있었고, 그윈을 지지하던 세력이 [[선택받은 불사자]]를 이용해 불의 시대를 이어나갈 영웅을 선발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